[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 전자제품 업체 도시바가 카자흐스탄 국영기업인 우라륨 생산업체 카자톰프롬과 연말까지 합작 벤처사를 설립, 희토류 개발에 나선다.


2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도시바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 생산 증가에 따라 희토류 금속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 카자흐스탄 진출 계획을 세웠다. 희토류 금속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 제조의 중요한 원료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네오디뮴은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와 혼다의 하이브리드카인 푸리어스와 인사이트 등에 전기모터를 제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핵심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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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는 우라늄 광산 개발에 협력 중인 카자톰프롬과의 관계를 우라륨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인 디스프로슘, 네오디뮴, 레늄 등의 희토류 개발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기업들과 정부는 중국이 원자재에 왕성한 식욕을 보이면서 휴대폰과 노트북, 풍력발전기 터빈 등 다양한 품목에 사용되는 희토류 금속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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