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올해부터 참가가능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올해부터 공군이 주최하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 F-15K가 추가된다.
공군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강원도 공군전술사격장에서 ‘2009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라매 공중사격대회는 지난 1960년대 처음 시작돼 50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공군 각 비행단에서 20여개 대대, 200여명의 조종사가 실전적인 전투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밀타격능력을 보유한 F-15K전투기가 참가해 기종별 사격능력의 차이가 커져 ‘전기종 종합 최고득점자(TOP GUN)’을 선발하지 않고 각 기종별 최우수사격 조종사를 선발한다.
대회에 참가한 전투기조종사들은 지상의 표적을 폭격하는 공대지사격과 공중표적을 공격하는 공대공사격부문에 실력을 겨룬다.
공대지사격은 공군의 방공포병 전력을 가상의 적 방공시설로 설정해 지대공 위협을 피하는 회피기동과 동시에 높은 고도에서 사격임무를 수행한다. 또 조종사들의 상황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의 표적 이동상황을 부여함으로써 전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도 평가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실시되며 시상식은 그동안 분리해 실시해오던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과 ‘공군 우수조종사 시상식’을 통합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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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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