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텍시스템과 이엘케이에 주목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올해가 스마트폰과 터치스크린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해준 시기였다면 내년은 터치스크린 휴대폰의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김유진 토러스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2010년 IT 테마는 터치스크린"이라며 디지텍시스템이엘케이를 수혜주로 꼽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요 휴대폰업체들의 본격적인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출시 계획과 지난 22일 윈도7 출시는 향후 터치스크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는 근거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윈도7의 멀티터치 지원 등을 고려하면 향후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의 성장성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국내 1위 휴대폰업체가 2010년 1억원대 규모의 터치스크린 휴대폰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그 중 60% 이상을 정전용량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터치스크린 휴대폰 물량은 올해 대비 70% 이상 성장할 것이며 성장률은 정전용량방식이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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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애널리스트는 디지텍시스템과 이엘케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각각 3만5000원과 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디지텍시스템은 안정적인 기존 터치스크린 매출에 추가적으로 휴대폰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이 예상됐다. 윈도7 터치기능에 대응하는 중형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고 ITO 필름 내재화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요소로 꼽혔다. 또 이엘케이는 국내 최대의 정전용량 터치스크린 휴대폰 공급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변화된 공급처를 확보했고 정전용량방식의 필수적인 강화유리를 내재화 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분석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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