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재킷 깃세우고 트렌치코트 휘날리며
V존에 액센트로 뱃살 감추기
상하의 색 맞춰 작은키 보완
덩치 작다고 큰옷은 '역효과'
블랙의 '다이어트 매직'...컬러 스카프로 포인트를
$pos="C";$title="패션";$txt="아르페지오의 카디건으로 V존에 포인트를 주면 시선이 분산돼 불룩한 배를 가려주는 효과가 있다. ";$size="408,644,0";$no="200910230908377632642A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 패션으로 아저씨와 오빠를 구분하는 방법 첫 번째. 평일에는 캐주얼을 입다가 주말에 수트를 입으면 오빠, 평일에는 수트를 입다가 주말에 캐주얼을 입으면 아저씨.
# 보다 확실한 그 두 번째 방법. 더울 때 손이 위로 먼저 가서 셔츠 단추를 몇 개 풀면 오빠, 아래로 가서 바지 밑단부터 걷어 올리면 아저씨.
가을은 '오빠'가 되고 싶은 '아저씨'들에게 가장 좋은 계절이다. 여름보다 체형 노출이 적어 불룩 나온 아랫배나 짧은 다리, 근육질 없는 몸매를 감추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옷차림이 너무 두꺼워져야 하는 겨울보다 선택의 폭도 넓다. 여러 아이템을 적절하게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으로 젠틀하고 분위기 있는 연출도 가능하다.
그러나 어울리지 않는 상·하의 코디와 부적절한 레이어드는 오히려 오빠를 아저씨로 만든다. 소재와 컬러, 디자인을 현명하게 선택해 체형의 단점은 감추고 장점은 살리는 코디법을 알아보자.
$pos="L";$title="패션";$txt="엘파파의 카디건과 셔츠. 단추를 풀어 코디하면 불룩한 배를 커버해줄 수 있다. ";$size="326,415,0";$no="200910230908377632642A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V존 포인트로 불룩 배 감추기 = 우리나라 남성들의 공통적 고민은 점점 늘어만 가는 두툼한 뱃살이다. 이 뱃살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지만 스타일을 살리는데 있어서도 치명적이다.
그러나 가을, 겨울 시즌은 여름에 비해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재킷과 액세서리가 많다. 스타일을 포기하긴 아직 이르다.
한국 남성들이 즐겨 입는 허리까지 오는 짧은 점퍼는 보온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볼록 나온 뱃살을 강조시켜 전형적인 아저씨 패션을 연상케 한다.
트렌치 코트는 멋과 실용성을 다 만족시켜주면서 슬림한 라인과 길이감이 뱃살을 가려줘 세련돼 보인다. 요즘 선보이고 있는 탈착이 가능한 패딩 라이너가 붙어 있는 트렌치 코트는 날씨에 따라 입을 수 있어 특히 유용하다. 첫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다.
나온 배를 감출 수 없다면, V존으로 시선을 모아 나온 배를 향한 시선을 살짝 돌려보자. 셔츠를 입은 후 어두운 색의 세로 줄무늬 스웨터를 입으면 V존이 시선을 모아 줘 배 부분을 날씬하게 보이도록 한다. 이때 V존에 장식이 있거나 어깨 부분에 아가일 무늬가 있으면 시선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pos="L";$title="패션";$txt="더수트하우스의 상·하의 컬러가 통일된 신사복은 작은키를 커버해준다.";$size="260,347,0";$no="200910230908377632642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컬러와 소재로 시선을 잡아라 = 키가 작은 경우 상·하의 전혀 다른 색과 소재의 옷을 입으면 시선을 나눠 키가 더 작아 보인다. 반대로 통일감을 주는 코디를 하면 하나로 이어진 시선이 키가 커 보이도록 한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잔잔한 브라운 체크 수트를 입고, 목 부분에 따뜻한 니트 목폴라 티셔츠를 입으면 젠틀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브리티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덩치가 작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자신의 몸보다 더 크고 더 긴 옷으로 커버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코디는 불균형을 이뤄 오히려 초라하고 센스 없어 보이기 십상이다.
키가 커 보이겠다고 신장을 고려하지 않은 롱 자켓을 입는 것은 최악이다. 몸 전체의 길이에 비해 자켓이 너무 길면 꼬마신랑처럼 더 작아 보인다. 작은 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미' 이므로 전체적인 비율을 생각해서 몸에 잘 맞는 자켓의 길이를 선택해야 날렵하고 젊어 보인다.
$pos="R";$title="패션";$txt="더수트하우스의 바이크자켓은 가죽의 뻣뻣한 느낌이 마른몸을 커버해준다. ";$size="260,347,0";$no="20091023090837763264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근육이 너무 없어 고민이라면 바이크 자켓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
전반적으로 남성복 시장에서 클래식 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다소 거칠고 와일드 한 느낌의 바이크 자켓을 매치하면 색다른 멋을 연출할 수 있다. 바이크 재킷은 가죽 특유의 뻣뻣한 느낌 때문에 근육이 없이 왜소한 몸꽝도 근육질의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엘파파'의 디자인실 김용은 실장은 "겨울아우터의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는 모던한 라인이 뱃살을 가려줘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면서 "그러나 무릎 아래의 너무 긴 기장이나 더블 버튼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는 오히려 단점을 부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머플러를 살짝 걸치는 것도 간편하게 뱃살을 보완할 수 있는 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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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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