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선관위, 선거인에게 현금 200만원 준 혐의…조합원 등 5명에게 추석선물도 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공주 산림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자가 금품제공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23일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수제)에 따르면 공주 산림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A씨는 오는 28일 있을 선거와 관련, 자신의 홍보를 부탁하며 선거인에게 현금 200만원을 준 혐의로 22일 검찰에 고발됐다.
A씨는 또 지난 1~5일 조합원 등 5명에게 추석선물로 꽃술 5개를 준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장선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선거법 안내 설명회, 조합법 위반사례예시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선거운동 방법과 기부행위 금지사항 등을 후보자들에게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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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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