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나주시, 무안군, 진도군, 김제시산림조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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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 따르면 지난달 1~22일 특화사업계획서를 받은 결과 8개의 산림조합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5개 산림조합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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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결과 경북 울릉군산림조합이 낸 ‘우산고로쇠수액 명품화’ 사업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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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특화사업은 2007년 첫 지원한 이래 가평군산림조합 등 9개 산림조합에 79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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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건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지역산림조합에서 특화시킬 수 있는 산림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조합의 자립바탕을 마련, 건전한 조직체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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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특화사업은 산림조합 자립경영기반 구축과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창출 및 고용증대를 통한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3년째 지원되고 있는 사업이다.
첫해인 ▲2007년엔 11억8300만원(국고 8억2800만원), 2개 조합(가평·보은산림조합) ▲2008년엔 27억3400만원(국고 19억1400만원), 3개 조합(익산·진주·옥천산림조합) ▲2009년엔 40억원(국고 40억원), 4개 조합(괴산증평·고창·포항·서귀포산림조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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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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