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임산물유통사업소(소장 유종석)가 국내 우수 임산물의 온라인 유통을 위해 지난 9월 개편한 ‘푸른장터’는 강원, 경기, 충청 등 전국의 산지에서 채취된 우수 임산물을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사업소에서 가공, 포장한 상태로 상품이 등재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대비해 실시한 추석 선물세트 특별전은 산채류 5종세트, 건과류 5종세트 등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임산물 종합세트가 인기리에 판매됐으며, 임산물의 고급화를 지향하며 출시한 명품세트 역시 품질의 고급화와 가격의 저가화를 이뤄내 판매 비중이 높았다.
‘푸른장터’는 11월 말까지 회원가입만으로 적립금 1만원 등을 받을 수 있는 회원가입 이벤트, 첫 구매후기작성시 적립금 지급, 고급 소장용 여행책자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식품 모음전과 가을수확전 등 기획판매전도 진행 중이다.
현재 ‘푸른장터’에는 우수 업체들도 입점해 있어 과일, 채소, 육류, 반찬류 등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원클릭 쇼핑도 가능해 이용자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임산물유통사업소 유종석 소장은 “푸른장터의 임산물은 산림조합이 인증한 순수 국내산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도 뒤지지 않는 품질을 자랑한다”며 “푸른장터의 성장이 곧 지역 임산농가의 소득증대이며, 이는 국내 임산물 시장의 발전의 초석이기 때문에 꾸준한 제품개발과 이용자혜택 등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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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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