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대문구 청룡문화제 25일 화려한 개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조선 태종 임금 때부터 시작된 기우제인 '동방청룡제'를 계승한 지역축제인 청룡문화제가 열린다.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청룡문화제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용두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구청 앞을 출발하는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동방청룡제향, 공식행사, 경로잔치, 풍물놀이, 국악과 세계민속 공연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청룡가요제 순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물레로 실뽑기, 물지게 지기, 용떡 만들기, 가훈 받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룡문화제는 조선시대 태종 임금 때부터 시작된 기우제인 ‘동방청룡제’를 계승한 지역문화 축제다.

신위 대신 청룡의 모형을 만들어놓고 제사를 모셨다는 기록을 근거로 이름이 붙여졌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오방토룡제’의 첫 번째 제사인 ‘동방토룡제’가 원형이다.

1991년부터 구민들이 옛 제사를 복원해 전통문화행사로 발전시키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