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할인에도 지갑 열지 않아, 친구나 동료 선물 줄일 계획
이날 전미소매연합(NRF)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연말 쇼핑시즌을 맞이해 개인당 682.74달러를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705.01달러를 소비한 것에 비하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43%가 제품을 할인 해주는 것이 구매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응답, 지난 해 40%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인점을 찾겠다는 사람은 70%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가족을 위해 소비하겠다는 응답자는 지난해보다 2% 줄었으며 친구나 동료들을 위해 선물을 사겠다는 사람은 각각 17%,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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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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