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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참사랑 공부방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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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역 초등학생의 학습을 돕기 위한 'JCI-참사람 공부방'이 신당동에 있는 JCI 중구청년회의소에 마련돼 19일 문을 열었다.

'JCI-참사람 공부방'은 JCI(국제청년회의소) 중구청년회의소(회장 김상용)와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단장 이준서)이 주최하고 중구청(구청장 정동일)이 후원, 지역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동국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의 지도로 학기 중엔 국어 책읽기 수학 한자 경제교육 영어연극 등에 대해 요일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리더십캠프 송년잔치 캠퍼스 투어 체험활동 등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학기 중에 부족한 과목도 보충한다.

첫 문을 여는 19일에는 정동일 중구청장을 비롯 JCI 중구청년회의소 회원,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원, 참여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 JCI-참사람 공부방 취지 와 운영방법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또 개소식에 들어오는 화환은 쌀로 대신 받아 중구 행복더하기에 기탁,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총무과(☎2260-4177)로 신청하면 되며 연중 접수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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