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2009년 도로 교통 서비스 증진사업’ 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연희도 증가로 좌회전을 허용키로 했다.


사업대상은 홍남교 남단 증가로와 내부순환로 홍제 상향 램프 입구 세검정길 등 총 2곳이다.

이 중 연희동 703 앞인 홍남교 남단 증가로의 직진과 좌회전을 허용하는 이번 계획은 그 동안 홍연아파트 주변 지역 주민들의 수십년된 숙원사업이었다.


이 곳은 그동안 경찰청의 사고 발생 우려로 지연됐으나 서대문구는 최적의 안을 마련해 시행하게 됐다.

서대문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기본설계를 마치고 올 8월까지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 서대문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거쳤다.


그 결과 서대문구는 지난 9월 말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규제심의를 거친 개선안이 최종 확정됨을 통보받아 공사 발주중이다.


이로써 이 곳에서 연희 ICㆍ신촌방향으로 진출할 때 홍제천변길이 일방통행으로 운영됨에 따라 홍연교까지 4~5km 정도를 우회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다.


아울러 내부순환로 이용도 편리해져 사업 시행 이후에는 교통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및 우회거리 감소 등의 효과도 예상된다.


또 내부순환로 홍제상향램프 입구 교차로는 램프 이용 차량의 신호 위반사례가 빈번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이었다.


서대문구는 이 곳의 신호 주기를 변경해 전방향적색시간(ALL-RED)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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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비보호 좌회전을 없애고 보행신호시 좌회전으로 변경해 사고 위험을 줄일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도로 교통 서비스 증진사업’ 공사를 이번 달 시작해 다음 달 11월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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