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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000억원 순매수..수급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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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도 매수 우위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개장 후 1시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1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역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우지수의 1만선 회복과 애플 및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이 투자 심리를 크게 개선시키면서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도 1660선대에서 등락을 거듭,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20일 이동평균선도 훌쩍 뛰어넘은 모습이다.

5일선 역시 우상향으로 방향을 클며 20일선과 불과 3포인트의 차이만 남겨두고 있어 조만간 골드크로스도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

2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44포인트(0.63%) 오른 1659.5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0억원, 24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1370억원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16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며 프로그램 매물을 유도하고 있지만, 그 규모는 300억원 가량으로 크지 않은 수준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000원(0.13%) 오른 75만2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55%), KB금융(1.62%), 현대차(0.50%), LG전자(2.59%), 현대모비스(1.97%)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신한지주(-0.10%)와 SK텔레콤(-1.32%)은 약세를 유지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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