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배우 연정훈이 양반집 자제에서 마초적인 남성 이미지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 SBS 새 드라마 '제중원'의 촬영에 들어간 연정훈은 극중 양반집 도령으로서 성균관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의학도로 '조선시대 핸섬가이'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 한편으로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이후 한 동안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추진 않았던 연정훈은 새 드라마 촬영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마초적인 남성미를 과감하게 표현했다.


한국 최초의 근대식 국립 서양의료기관 이야기를 다룬 '제중원'에서 백도양 역을 맡은 연정훈은 최근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와이프와 함께 너무 재미있게 읽은 작품으로 성균관대에 다니는 양반집 자제지만, 서양 의술을 조선에 정착시키려고 노력하는 과감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연정훈이 한가인과 결혼한 뒤 생긴 별명은 '연데렐라'. 그는 "아내와 결혼하기 전 약속한 것이 절대로 개인적인 일로 밤 12시를 넘기지 않기로 했다"며 "지금은 '제중원' 감독님도 회식할 때 11시 30분만 되면 '정훈이 들어가라'고 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어느덧 연기 10년 차 베테랑이 됐다. 그는 "신인 때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만 했던 막내였다면, 지금은 주위를 볼 줄 알고 팀을 이끌어 가야 하는 나이가 됐다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책임감이 무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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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은 골프, 테니스, 사격 등 다양한 취미생활의 이력을 가진 배우. 그는 얼마 전 배를 운전할 수 있는 동력수상면허까지 취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사극 첫 도전작 '제중원'은 내년 초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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