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주가 급등 행진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에스코넥은 16일 18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대해 납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에스코넥은 이번에 BW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 180억원과 지난달 조달한 100억원을 합친 280억원을 차입금 상환, 공장 시설투자, 유동성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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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넥측은 "120억원을 금리가 높은 차입금 상환에 활용,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것이고 나머지는 중국공장 및 국내공장 설비투자와 유동성 확보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당초 자금조달 방법으로 유상증자를 검토했으나 당시 주가가 너무 낮아 유증이 주주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기관을 대상으로 높은 가격에 BW을 발행한 것이 최근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휴대폰 금속물 부품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스코넥은 쎄믹스를 통해 우회상장한 후 지난 7월13일부터 거래를 시작했지만 거래량이 적고 주가가 급락해 시장의 관심을 별로 받지 못했다. 하지만 9월 2000원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최근 급등세를 타며 16일 상한가를 기록, 6090원에 장을 마쳤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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