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대학생들은 결혼에 앞서 배우자를 선택할 때 남자는 애정, 여자는 경제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대학생 8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 ‘사랑, 애정(20.7%)’을, 여학생의 경우 ‘경제력(22.5%)’을 가장 중요한 선택 조건으로 꼽았다.
성별구분 없이 보면 배우자 선택의 가장 중요한 조건(*복수 응답)으로 ‘사랑과 애정(18.7%)’이 꼽혔다. 2~5위는 ‘경제력(18.2%)’, ‘성품(17.2%)’, ‘가치관(13.5%)’, ‘건강’ (7.8%)이 차지했다.
‘대인관계(5.5%)’, ‘가풍 및 집안(5.4%)’, ‘외모(4.9%)’, ‘직업(3.7%)’, ‘술버릇(2.9%)’ 등을 본다는 응답도 있었다.
결혼을 하는 데 적정한 연령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남학생의 80.1%, 여학생의 70.4%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상적인 결혼 적령기는 남성의 경우 31.6세, 여성의 경우 27.7세로 남녀 간에 약 4년의 차이가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결혼 절차에 허례허식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2명을 제외한 전원이 '그렇다'고 답했다.
동거에 대해서는 성별과 관계 없이 ‘반대(남 55.9%, 여 54.6%)’가 더 많았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남녀 모두 24.9%로 반대 의견의 절반 가량에 불과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