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인도 최고 갑부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 회장이 자신의 연봉을 66% 삭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릴라이언스는 암바니 회장이 올해 자신의 연봉과 성과급의 상한선을 1억5000만루피(약 38억원)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지난해 받은 연봉 총액 4억4020만루피(약 112억 원)의 34%에 불과한 규모다.
인도 정부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기업의 과도하고 부적절한 경영진 보상을 자제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고위 공직자에 대해서는 호텔 이용 자제 및 항공기 일반석 이용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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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바니 회장의 연봉 자진삭감은 인도 정부의 시책에 호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2009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암바니 회장은 7위에 올랐다. 그의 자산은 19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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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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