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 인텔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CEO";$size="192,286,0";$no="20090923025451993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인텔 최고경영자(CEO) 폴 오텔리니가 기업들의 IT관련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이 여전히 IT관련 소비를 망설이고 있지만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텔리니는 “주요 IT업체들이 새롭게 투자를 늘릴 것”이라며 “향후 반도체 업계의 전망이 밝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텔은 내년에 상당한 규모로 PC를 사들일 것”이라며 “경기 침체로 인해 한 동안 설비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으면서 PC등 생산에 필요한 제품들의 노화가 상당히 진행됐다”고 구매 배경을 설명했다. 또 “단지 인텔만의 상황은 아니다”라며 “업계 상황이 대부분이 비슷해 다른 업체들도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텔은 이날 실적발표를 앞두고 3·4분기(7~9월)에 18억6000만 달러(주당 33센트)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이며, 4분기 매출 전망은 97억∼105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은 인텔이 지출을 늘리겠다는 소식을 함께 쏟아내며 반도체 등 PC관련 업계 전망을 밝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PC 제작업체도 덩달아 주가가 뛰었다. 인텔의 예상을 깬 결과는 PC제작업체들에게 힘을 실었다. 휴렛 팩커드는 14일 거래에서 1.07% 상승했고, 델의 주가도 2.09%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오텔리니는 PC업계를 비롯한 IT 기업들의 수요가 앞으로 최고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곧 발표하는 새로운 운영체제(OS)인 ‘윈도7(windows 7)’도 IT산업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현재 주로 이용되는 OS인 '윈도XP'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대부분이 윈도7으로 갈아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중에 대부분이 윈도7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4~5년 이상된 노후 컴퓨터의 교체시기와 맞물리면서 내년 PC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CIO 매거진의 개리 비치도 “3분기에 ‘상전벽해’와 같은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CIO 매거진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기업의 지출을 보면 앞으로 보일 모습은 과거 12개월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일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개월 간 기업들의 지출은 13% 줄어들은 반면, 향후 12개월간은 지출을 5% 이상 증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치는 “글로벌 경제가 얼마나 안정세를 보이느냐에 따라 투자 확대가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경제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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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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