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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용희 연예패트롤]힙합듀오 리쌍의 새 음원 'HEXAGONAL'이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가고 있다. 어떤 가수든 음원차트 1위를 일주일 이상 하지 못한다는 '7일 천하 징크스'까지 깨고 멜론,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무난히 1위를 지켜내고 있다. 한 가수가 일주일 이상 1위를 점령한 것은 지드래곤 이후 처음이다.
오프라인의 음반 판매 역시 순조롭다. 현재까지 총 3만장(소속사 집계)이 팔려나가며 '리쌍 전성시대'를 알리고 있는 것.
리쌍의 이같은 선전에는 멤버 길의 예능감이 절대적인 영향을 줬다. 길은 요즘 MBC '무한도전'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등 2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길의 성공요인은 허물없이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함과 연예인이지만 연예인 같지않은 이미지다. 요즘 시대의 화두인 '소통'을 그 누구보다도 잘 실천하고 있는 연예인인 것.
그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 얼굴이 잘생긴 것도, 그렇다고 가수로서 큰 인지도를 확보한 스타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평범한 일반 사람 같은 길이 예능프로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해석들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그를 처음 캐스팅 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는 이미 가요계에서는 알아주는 '입답꾼'이었다. 그의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 길은 예능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당시 가요계에선 '끼'와 '재미'를 고루 갖춘 '물건'으로 소문나 있었다. 지난해 7월 이같은 소문을 접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관계자가 그의 출연을 권유했고, 이것이 계기가 돼 길의 첫 예능나들이가 가능했던 것"이었다.
당시 첫 출연한 길은 깜짝 놀랄만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여줬다. 영화 음악 가릴 것 없이 수많은 스타들과 허물없이 지니고 있던 그의 네트워크가 예능프로그램에서 빛을 발한 것. 프로그램을 찾은 상당수 스타들이 평소 알고 지내던 길을 보고 편안해 했고,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동화할 수 있었던 것. 당시 출연한 황정민 류승범 등이 길과 친하다는 사실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예계 허브'(hub)로서 그의 역할이 '예능 늦동이'로서 활동하는데 뒷받침이 된 것이다.
이후 길은 '예능 최고의 행운'을 정준하로 인해 얻을 수 있었다.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던 정준하가 뮤지컬 출연으로 인해 부득이 빠져야했고, 그의 대타로 길이 투입된 것. 길은 첫 출연에서 정제돼 있지는 않지만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 사실 리얼리티예능을 표방했던 '무한도전'에서 길만큼 프로그램의 리얼리티를 강화해주는 연예인도 없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혀 연예인 같지않은 행동과 이미지가 길의 '무한도전' 연착륙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바로 사실 그대로를 방송하는 리얼리티 예능과 길이 '찰떡 궁합'처럼 잘 맞아 떨어진 것이다. 아직은 길이 고정멤버는 아니지만 머지 않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pos="C";$title="리쌍 길 박정아";$txt="";$size="510,407,0";$no="20090807085257879903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최근에는 길과 쥬얼리 리더 박정아와의 만남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고 해 또 다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따라서 길은 예능프로그램의 출연이 자신의 본업인 가수로서의 성공까지 담보해주며 기존 예능 스타들이 걸었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다. '예능 늦동이' 길의 또 다른 예능성공기가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
16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는 리쌍. 그의 상승세와 예능도전기는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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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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