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국제에너지기구(IEA)가 내년 원유 수요 예상치를 또 다시 상향조정했다.
세계 경제 성장 전망과 아시아와 미국 대륙의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IEA는 3개월 연속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IEA는 이날 월간보고서에서 내년 원유수요가 지난달 예상치보다 하루 35만배럴 늘어난 하루 8610만배럴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원유수요 역시 하루 8460만배럴로 역시 상향 조정했다.
뉴욕거래소에서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올들어 60% 상승하며 배럴당 70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기존 예상치보다 1.2%포인트 상승한 3.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글로벌 경제회복에 따라 원유 수요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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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월 미국의 원유 소비가 예상보다 많았고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 국가 등 경제개발국 들의 원유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IEA는 내다봤다.
데이비드 파이페 IEA 석유산업시장 담당은 "세계 경제가 긍정적이 될수록 원유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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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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