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역외 매도에 하락..당국개입경계감 여전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기조를 꿋꿋이 유지하고 있다. 당국개입 경계감이 적지 않은 만큼 하락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3원 하락한 117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증시 조정에도 일단 주말 역외환율의 1170원대 중반 하락을 반영하는 분위기다. 다만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역외 셀의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면서 아래쪽에서는 결제수요도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역외 셀의 영향으로 증시 조정에도 예상보다 환율이 낮게 거래되고 있다"며 "역외 매도로 1170원대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로서는 1180원선도 막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6.43포인트 하락한 1618.2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66억원 순매도로 7거래일째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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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10월만기 달러선물은 6.0원 하락한 1171.9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3757계약, 투신은 42계약 순매수중이며 등록외국인은 386계약, 증권은 3559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89.74엔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17.7원으로 오르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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