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일 "세계 경제가 실제 회복하기 시작했다"며 "다만 이것이 세계 경제위기가 끝났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칸 총재는 이날 터키 이스탄불의 한 대학에서 열린 강연 중에 "승리의 환호성을 울리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실업률이 감소하기 전까지 경제위기가 끝났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세계 경제 전망이 이전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악화 위험성에 대한 경고의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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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각국 정부에서 경기 부양책을 성급하게 후퇴할 경우 다시 악화될 위험성이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IMF는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3.1%로 종전보다 0.6%포인트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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