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휴로 귀향 포기하고 '선물만…'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주요 백화점들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20~30% 많은 선물을 배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추석선물 배송을 시작한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배송 실적이 51만여건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7% 증가한 수준이다.

현대백화점도 올 추석에는 선물세트 배송 건수가 작년보다 13% 증가한 20만여건, 신세계백화점 역시 32% 늘어난 24만여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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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현상은 경기가 다소 회복되면서 추석선물을 보내는 고객이 많아진데다 짧은 연휴로 귀향을 포기하고 대신 선물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추석연휴가 짧아 귀향을 포기하고 선물배송 서비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본사 인원까지 동원해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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