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정부는 캐나다에 한우고기 수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횡성 한우가 캐나다쇠고기수출협회(CBEF)의 비교시식회에서 캐나다 쇠고기 최고등급(Prime) 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과 관련해 캐나다 수출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캐나다로 쇠고기를 수출하기 위해 2007년 캐나다 정부 측에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인정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이듬해 3월 캐나다 정부는 미국정부와 합동으로 우리나라의 구제역 방역상황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고, 11월 캐나다 측이 추가 요청한 질문서에 대한 답변서를 제공한 바 있다.


향후 캐나다 정부가 우리나라를 구제역 청정국으로 인정할 경우 우리나라의 위생관리 수준에 관한 동등성 평가를 거쳐 한국산 쇠고기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농식품부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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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2003년 캐나다 BSE 발생이후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WTO에 제소, 현재 패널 구성 등 분쟁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WTO 분쟁 진행과 별개로 한국산 쇠고기의 캐나다 수출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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