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월 이후 최고치 나타내, 실물경기로 회복 전이가 관건

[아시아경제 양재필 기자] 영국의 9월 소비자 신뢰지수(CCI)가 14년래 최대폭으로 뛰어올랐다.


30일 영국 시장조사기관 GFK가 집계한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달 -25에서 이달 -16으로 상승, 지난 해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상승폭은 1995년 이후 가장 컸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4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GFK 관리국장 닉 문은 “소비자들이 미래 경기에 대해 심리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향후 1년간 실물경기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 동안 부진했던 개인금융 부문과 경제 전반에 대한 신뢰지수가 상승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GFK는 내년 개인금융 부문 신뢰지수가 기존보다 5포인트 오른 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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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일 영국산업연맹(CBI)은 영국의 9월 소매 판매가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부동산 업체 홈트랙 역시 영국의 집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리스테어 달링 영국 재무장관은 "영국의 경제회복이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발표, 영국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했다

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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