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용보증기금이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


신보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 200개 중소기업 및 7개 중견기업이 편입된 3400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동화증권은 올해 상반기 발행분 총 1조2000억원에 이어 여섯 번째 발행하는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00개의 중소기업이 편입돼 성장유망한 중소기업이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보는 올해 총 2조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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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보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반기 발행분에 비해 금리를 0.2% 낮추어 발행하기로 했다.


유태준 신보 보증사업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유동화증권 발행으로 추석을 앞둔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올해 계획한 2조원의 CBO를 차질 없이 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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