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달중 기자] 신용카드사가 체크카드 수수료로 지난해 3071억원의 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이 25일 금융감독원의 전업카드업계 수익내역과 한국은행의 연간 카드 이용실적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전업카드사의 2006~2008년 3년 연속 영업수익이 매년 20%가량 늘었으며 총 영업수익 중 가맹점 수수료 비중이 2004년 19.6%에서 2008년 44.1%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체크카드의 이용건수는 2004년 770만건에서 2008년 7억4100만건으로 무려 962%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전업카드사들이 거둬들인 체크카드 가맹점수수료도 2004년 121억원에서 2008년 3071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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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은 "체크카드는 자금조달, 대손원가, 연체채권추심 부담이 없음에도 신용카드와 별 차이 없는 평균 1.92%(신용카드 평균 2.22%)의 수수료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체크카드는 네트워크 이용비만 내는 방향으로 가맹점수수료율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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