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러시아 업체와 소결용 무연탄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제철은 오는 2010년부터 최장 5년간 연간 최대 30만t의 소결용 무연탄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시베리안 안트라싸이트는 지난 1994년 설립된 러시아 굴지의 무연탄 생산 업체다. 현재 연간 생산규모는 250만t 수준이며, 향후 1000만t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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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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