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모기업인 AMR은 성명을 통해 보통주 3000만주와 2억5000만 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5억209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수요가 높을 경우 신주 450만주와 3750만 달러 규모의 2014년 만기 전환사채를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AMR 대변인은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달 자금이 일본항공(JAL)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AMR은 답변을 피했다. 지난 14일 AMR은 JAL과 공동운항 및 지분인수 제안을 하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7일에는 자금난 해소를 위해 29억 달러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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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G의 단 거스퍼 이코노미스트는 "JAL 지분 인수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보이지만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것이 AMR의 공식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AMR은 지난 1월 이후 최고치인 9.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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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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