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5월까지 세수가 지난해에 비해 13%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5월말 기준 국세청 소관 세수는 70조75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1조3145억원에 비해 10조5601억원(13.0%) 줄어든 것이다.

세목별로는 법인세 수입이 23조4522억원에서 17조9424억원으로 23.5% 감소했고, 소득세는 17조2천237억원에서 15.1% 줄어든 14조6263억원이 거둬졌다.


종합부동산세 수입도 4544억원으로 작년의 8241억원에 비해 무려 44.9%나 적어졌다.

개별소비세는 1조4459억원으로 39.6%, 부가가치세가 19조3488억원으로 6.8%, 주세는 1조2446억원으로 9.1% 각각 감소했다.


반면 증권거래세 수입은 1조3천28억원으로 4.7% 늘어났다.

AD

국세청 관계자는 "가장 비중이 큰 세목인 소득세, 법인세 등이 감세정책으로 세수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침체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국세청 소관 국세 목표인 154조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