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한국 전통 여성 문화의 가치와 자긍심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전도사로 나선다.
아모레서피픽은 이미 지난해 LACMA 한국실 여성관(Women's Quarter) 설치를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지정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미화 3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속에 내재된 깊은 가치와 지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여성문화 유물 전시를 통해 전 세계인들과 함께 한국의 옛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와 함께 아시아 미의 정수를 창출하는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의 소명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으로 전시관 초입에 한국 여성 문화를 독립된 주제로 부각, 이와 관련한 미술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여성 문화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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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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