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으로 연기자 데뷔한 손담비가 100여 벌의 트레이닝복으로 드라마 촬영을 소화하고 있어 화제다.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를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손담비는 드라마 첫 도전작인 '드림'에서 태보강사 소연을 맡아 열연 중. 드라마에서는 가수 활동 때처럼 섹시한 옷 대신 거의 트레이닝복만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케이션 촬영만을 위해 정장을 포함한 100여벌의 옷을 공수한 '태양을 삼켜라'의 성유리와 '엣지 있게'를 외치며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는 '스타일'의 김혜수와 대비되는 대목.


하지만 손담비는 그녀만의 독특한 트레이닝복 코디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드라마가 여름에 촬영되는 만큼 짧은 핫팬츠는 기본이고, 민소매 옷은 티 위에 또 다른 티를 겹쳐서 입는 레이어드 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T셔츠는 믹스앤매치로, 긴 하의트레이닝복을 입었을 때는 다리 한쪽을 걷어 올리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리고 운동화는 목이 있는 하이탑 운동화를 주로 신어 스포티한 느낌을 한껏 강조했다.


매회 최소 7~8벌 이상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하는 손담비는 현재까지 약 100여벌에 이르는 옷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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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네이터 최희진 실장은 "일반적으로 트레이닝복이라고 하면 편하게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손담비씨가 입는 트레이닝복은 단순한 운동복이 아니라 외출 때도 입는 점을 감안했고, 더불어 패셔너블하게 보이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은 7일 방송분에서 제일(주진모 분)이 공청회장에서 자신들의 FF리그와 경탁(박상원 분)의 통합기구와 대결을 제안하면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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