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지난 주 실업수당을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이익 개선을 위해 경비절감에 주력하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000건 감소한 57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예상한 56만4000건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고용분야의 경우 전문가들이 소비를 예상할 수 있는 잣대가 되고, 소비는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이 많았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회복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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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피레티 BNP 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실업의 최정점을 이미 지났다고 보지만, 연말까지는 꾸준히 고용감소가 이어질 것이라며 "기업들은 여전히 비용절감에 나서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고용분야 혹은 개인 소득에서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부는 전주 실업수당청구건수를 당초 57만건에서 57만4000건으로 상향, 수정 발표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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