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증시는 뉴욕증시의 하락세와 엔고현상이 지속되면서 이틀연속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0.6% 내린 1만214.64로, 토픽스 지수는 0.7% 떨어진 942.7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나흘째 약세를 지속한 것이 이날 일본 증시의 하락을 주도했다. 미국의 8월 민간고용 지표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업률에 대한 우려를 자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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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엔화 강세가 지속되고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출주들이 부진을 겪었다. 혼다는 2.3% 주가가 떨어졌고, 일본 1위 해운업체 카와사키 키센 카이샤는 노무라 증권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함에 따라 1.8% 내렸다.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 UFJ그룹의 이시가네 키요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여전히 개인 소비나 기업투자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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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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