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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마이터스, 美서 600만불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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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마이터스(대표 허염)가 미국 캐피털업체로부터 600만달러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실리콘마이스터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털(VC)인 월든인터내셔널(Walden International)과 이플래닛벤처스(ePlanet Ventures)로부터 600만 달러 규모의 2차(Series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실리콘마이터스는 지난 2007년 월든인터내셔널로부터 1차(Series A) 벤처투자로 600만 달러 유치에 성공했었다. 설립 후 2년 만에 총 12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벤처캐피털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

실리콘마이터스는 1차 투자 자금을 활용해 차세대 LCD 디스플레이(Display)에 사용되는 전력관리반도체칩 개발을 국내 최초로 성공시켜 지난해 말부터 국내 가전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LCD 핵심부품인 전력관리칩을 국산화해 LCD관련 반도체의 100% 국산화를 이루게 됐으며 수출도 타진 중이다.
허염 대표는 “이번 2차 투자유치를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핵심인력 확충과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를 모바일 기기용 전력관리칩(Mobile PMIC) 및 그린에너지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개발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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