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교통민원신고사항 심의절차 간소화, 주정차단속 CCTV 다목적 활용, 도로 물청소차 수위계 개선 등 우수 사례 선정
창의구정 실현을 위한 성북구청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1일 오전 청사 내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상반기 우수 창의아이디어를 낸 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구가 올 1월부터 6월까지 접수한 직원들의 창의아이디어는 모두 187건.
3단계에 걸친 검토 후 창의구정추진본부 최종 심사에 15건의 제안이 올라왔고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5건의 아이디어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서울시로 접수된 대중교통 승객들의 불편 민원사항을 바로 자치구로 이첩해 의견 진술기회를 부여한 뒤 처분여부를 결정토록하자는 제안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의 1차 사실조사가 생략돼 운전자의 행정기관 방문횟수가 2회(서울시와 자치구)에서 1회(자치구)로 줄고 민원처리기간도 5~7일 단축될 것으로 예상됐다.
$pos="C";$title="";$txt="서찬교 성북구청장(오른쪽)이 1일 오전 우수 창의아이디어를 낸 교통지도과 김도형 팀장에게 상장을 수여한 뒤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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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교통지도과 직원들이 낸 이 제안이 실행될 경우 관련 시민들에게 시간절약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용으로 운영 중인 고정식 CCTV에 통합 관제시스템을 추가해 불법 차량노점상 단속에도 활용하자는 제안은 장려상에 선정됐다.
건설관리과 직원이 낸 이 제안은 기존 장비의 용도를 타 업무로까지 확장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업무효율성 증진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이 밖에 도로 물청소차량의 물탱크 수위계를 운전석 반대쪽에도 설치해 급수 때 담당자의 안전도를 높이자는 청소행정과 직원의 아이디어와 지자체 쟁송업무 관련 포털사이트를 구축하자는 기획경영과 직원의 제안도 각각 장려상과 반짝상을 차지했다.
성북구는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비용절감이나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실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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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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