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7일 지수 상승세에 동참하지 못했던 통신서비스주에 대해 "현 주가 수준은 최악의 국면을 감안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위험요인 소멸 때마다 계단식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송재경 애널리스트는 통신주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하고 SK텔레콤, KT를 탑픽으로 유지했다. 그는 "배당 투자의 매력은 하반기로 갈수록 커지는데 현재 시가총액 50위권 기업 중 SK텔레콤, KT의 배당수익률 순위는 1~3위권"이라고 말했다.
AD
통신요금 인하 압력으로 이익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 송 애널리스트는 "강제 인하 가능성은 낮으며 사용량 증가로 만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과거의 가입자당매출(ARPU)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자율적, 타율적 요금 인하 이후에도 사용량 증가로 ARPU 하락을 만회하고 있다는 것.
송 애널리스트는 이어 "유선시장은 인터넷전화 보급 증가 및 결합상품 위주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구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무선시장은 하반기 경쟁이 완화되는 계절적 효과와 장기약정가입자 비중 증가에 따라 안정화 추세에 진입중"이라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