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중장기 수익성 하향조정을 통해 KT는 기존 6만2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SK텔레콤은 25만원에서 23만원, LG텔레콤은 1만원에서 9400원으로 이동통신 3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췄다.
또 "통신업체의 수익성 개선이 또 다른 요금인하 압력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라며 "데이터부문의 상당한 성장 및 수익 기여가 있기 전까지 통신주를 방어주나 트레이딩 종목으로 국한시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요금인하가 반드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최근의 지나친 저평가와 고배당 매력▲무선인터넷 부문의 성장세 등을 들면서 가벼운 접근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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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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