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발 승인으로 고르곤 가스전 개발에 나선 3개사는 정식합작사 설립이 가능해졌다.
또한 중국 등 아시아 LNG 수요를 고르곤이 상당수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르곤 가스전은 매장량이 1조1327억㎥에 달하며 60년간 채굴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르곤 가스전 개발에는 쉐브린ㆍ로열더치쉘ㆍ엑슨모빌 등 3대 대형 에너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쉐브린이 지분 50%로 가장 많고 쉘과 엑슨모빌이 각각 25% 지분을 갖고 있다.
호주의 마틴 퍼거슨 자원에너지부 장관은 베이징에서 열렸던 계약행사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이며 "이번 계약은 강화되는 중국ㆍ호주간 무역투자 관계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하는 등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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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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