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양평(경기)=고재완 기자]'故 최진실 유골함 절취 사건' 수사 전담팀이 꾸려졌다.


사건을 맡은 양평경찰서 우재진 수사과장은 24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사무소에서 CCTV 추가화면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 수사과장은 "지난 21일 오전 경기지방경찰처청과 양평경찰서 인원으로 총 31명의 수사전담반을 꾸렸다"며 "CCTV 확인 등 굉장히 수사범위가 광범위해 수사 인력을 늘렸다"고 말했다.


덧붙여 3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를 하는 것에 대해 우 수사과장은 "관심이 많은 사건이라 하루빨리 해결하고자 공개수배를 하게 됐고 순수 경찰 수사 예산으로 공개수배를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지난 2일 오전 5시 43분 15초부터 오전 5시 55분 43초까지 약 5분 30초간 용의자가 묘역에 들어와서 하는 행동이 찍힌 CCTV 동영상을 공개하고 3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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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용의자에 대해 3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 키 170~175㎝의 남자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 용의자는 지난 4일 오후 9시 55분에서 10시 58분 사이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묘원의 고 최진실 묘에 접근, 지난 5일 오전 3시45분께 망치를 이용해 분묘를 깨고 유골함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용의자가 사고 현장을 청소하고 돌아가는 치밀함을 보였고 범행 후 차를 타고 간 것으로 추정된다. CCTV 판독 과정에서 묘역 주차장에서 차를 돌리는 불빛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양평(경기)=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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