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데부 드 프랑스’ 27일부터 9월13일까지 광주극장

프랑스 영화도 감상하고 관람료 대신 성심성의껏 내는 기부금을 모아 아름다운 나눔정신까지 실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프랑스 영화와 애니메이션, 만화 전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랑데부 드 프랑스’(Rendez-vous de France)가 그것으로 오는 27일부터 광주극장에서 열린다.

먼저 마르셀 카르네, 프랑소와 트뤼포, 아녜스 바르다등 프랑스 영화계를 대표했던 작가들이 파리의 명소를 배경으로 연출한 '북 호텔', '마지막 지하철', '5시에서 7시까지의 끌레오'등 세편의 영화가 선보인다.


이어 최근 극장개봉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로맨스'를 비롯해 '사랑을 부르는! , 파리', '레인', '쉘 위 키스', '마이 프렌즈,마이 러브' 등 5편의 알싸한 프랑스 영화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 '프린스 앤 프린세스', '키리쿠와 마녀' 등 한국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미셸 오슬로 감독의 '아주르와 아스마르'와 깐느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마르잔 사트라피 감독 '페르세폴리스' 2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두 애니메이션 상영은 관람료를 받지 않는 대신, 관객들이 성심성의껏 기부한 금액을 모아 비영리 재단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 광주용봉점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전달할 계획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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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열리는 ‘프랑스어권 만화 백년전’ 전시회는 앙굴렘 국립 만화영상물 센터의 오리지날 소장품 총 7000여점 중 프랑스 등 전 세계 만화의 역사상 중요한 시기들의 작품 35점을 채택, 행사기간 동안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영화,애니,전시까지 프랑스의 다양한 문화를 맛볼 수 있는 '랑데부 드 프랑스'는 오는 9월9일까지, 그리고 전시는 9월13일까지 광주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광남일보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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