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임동 협회 사무국장은 "개성공단에 대한 출입 및 체류 제한조치를 지난해 12월 이전으로 원상회복하기로 합의하고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북측의 발표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올해 6월 북한이 남북 당국간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제시한 북측 근로자 임금 인상과 이미 납부된 토지임대료 재조정건에 대해서는 정부가 현명하게 잘 해결해 줄 것이라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이임동 사무국장은 "정부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양국간에 해결 의지가 있기 때문에 남북한 정부간 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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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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