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순익 95억원, 하반기 매출 기대
배용준이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대표 김기홍)는 16일 오는 10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를 일본에서 첫 방영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강국 일본에서 아시아 킬러 콘텐츠로써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며 "방영 이후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파생 상품이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이스트는 또 한국 문화·전통 분야 장인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매니지먼트 사업인 '한아여' 출판 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기홍 대표는 "키이스트가 지난 상반기 순이익 95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 매출 상당량이 오는 9월 대규모 이벤트와 함께 하반기에 주로 일어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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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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