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올해 2.4분기 12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 동기대비 13.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올 2분기 순익증가에 대해 대손충당금 적립규모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수익의 호조 및 효율적인 비용 관리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2분기 중 순이자이익은 28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1% 감소했다. 이자부자산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산부채의 금리재조정 시기 불일치 및 안정 자산 확대를 통한 자산포트폴리오 변경 등으로 순이자마진이 줄어든 것(3.05% a 2.38%)이 주요 원인으로 씨티은행은 설명했다.


비이자 수익은 외환파생 관련수익과 투자상품판매 수수료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출자전환주식의 매각익과 채권 매매수익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97억원 늘었다.

총자산 순이익률(ROA)은 0.75%, 자기자본 순이익률(ROE)은 10.07%로 나타났다.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은 157%였고,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년동기 말 대비 96bps 증가한 1.70%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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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손충당금 적립금은 전년 동기대비 121억원 증가했다.


하영구 행장은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 속에서도 2분기에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올 하반기 영업환경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씨티은행은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있고 성장세가 높은 핵심사업부문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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