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경기 부양책 효과 나타나, 실업률은 제자리
일본의 가계 신뢰지수가 지난 달을 포함해 7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일본 경기 회복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가계 신뢰지수는 지난 해 12월 26.2로 최저치를 기록한 후 7개월 연속 상승해 지난 달 39.4로 뛰어올랐다. 지난 6월에 비해서는 1.8포인트 오른 수치다.
미쓰비씨 UFJ 수석 이코노미스트 다쓰시 시카노는 “가계 신뢰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주가 상승과 일본 정부의 25조엔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 효과가 가계 신뢰지수를 끌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현금 지급, 유류 세금 감면, 친 환경 자동차 세금 혜택 등을 시행해 온 것이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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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은 경제 기초 체력을 반영하는 각종 경제 지표가 빠르게 개선되는 등 곳곳에서 경제회복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6월 기계주문이 전달 대비 9.7% 늘어났고 경상수지 흑자가 16개월 만에 처음 증가하는 등 일본의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6월말 기준 5.4% 달하는 실업률은 여전히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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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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