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의 사별슬픔 상담과 치료
J. 윌리엄 워든 지음/이범수 옮김/해조음 펴냄/2만원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살아있는 자는 죽음을 피할 수 없고 죽음앞에는 직간접의 유족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우리는 사별에 따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신음하는 유족들을 쉽게 주변에서 만날 수 있다.

유족의 내재된 사별슬픔은 여러 신체적, 정신적 이상의 원인이 왜 표면으로 떠오른다. 하지만 사람들은 잠복된 사별슬픔의 문제점이 병의 원인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치료방법을 찾는 경우가 많다.


새책 '유족의 사별슬픔 상당과 치료'는 사별슬픔에 따른 심신의 질환을 건강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을 돕는다.

예전의 대가족제도에서는 가족과 이웃이 유족심리치료의 훌륭한 조언자가 될 수 있었다. 가족과 이웃은 상실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응집력있게 단합해 자연스럽게 상실의 슬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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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대는 그런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이웃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가족마저도 그렇다.


책은 유족들을 위무하고 지지해주며 상담과 치료를 해줄 수 있는 정교한 체계와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죽음을 애도하는 원리에서부터 유족들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과 극복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설명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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