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4일까지 여성테마여행 참가자 80명 접수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여성테마여행’을 마련하고 오는 14일까지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테마여행은 가족 뒷바라지와 집안일에 지친 주부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여행일은 26일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20세 이상 여성은 구 홈페이지(www.gangseo. 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80명이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여행지는 파주시 일대로 ▲자운서원 ▲두루뫼박물관 ▲화석정 등을 둘러보며 산책을 함께하는 편안한 코스로 구성했다.
자운서원은 조선중기 대학자이며 정치가인 율곡 이이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광해군 7년(1615년)에 세운 서원이다.
이 곳에는 율곡 선생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자운서원 건물과 율곡기념관이 있다.
넓은 잔디밭과 고목들이 잘 어우러져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두루뫼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손때 묻은 다양한 생활용품 3000여점을 전시해 놓은 민속생활사 전문박물관이다.
옛날 토기와 옹기 재봉틀 인두 레코드판 등을 보면서 잠시 추억에 젖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석정은 율곡 선생이 관직을 떠나 말년을 보낸 곳으로 임진강변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어 이 곳에서 내려다보는 확 트인 임진강 풍경은 시원스럽기 그지없다.
한편 이번 여성테마여행은 여행프로젝트(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 전개를 위해 구성된 ‘강서구 여행(女幸)포럼’의 '넉넉한 강서분과 사업 일환이다.
‘강서구 여행(女幸)포럼’은 2008년 8월 조직됐으며 현재 여성단체, 교수, 주부 등 다양한 직종의 여성 100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00여명은 ▲돌보는 강서 ▲일있는 강서 ▲넉넉한 강서 ▲안전한 강서 ▲편리한 강서 등 5개 분과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각 분과위원들은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구에 건의하고, 구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이 여성친화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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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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