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실직구민들에게 적극적인 취업 알선 지원과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한시적인 일자리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전환하는 등 취업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1단계 사업으로 취업상담을 위한 기초조사에 들어간다.
오는 21일까지 희망근로자 2557명 전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취업을 희망는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pos="C";$title="";$txt="취업정보은행을 방문한 구직자가 상담원과 구직상담을 받고 있다. ";$size="550,412,0";$no="200908051549486130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1단계 취업희망자가 선발되면 본격적으로 2단계 취업상담에 들어간다.
또 강서고령자취업알선센터와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 실시한다.
상담은 구 취업정보은행 상담원 3명과 동 주민센터 취업담당이 맡는다.
구는 구민들이 취업상담을 위해 멀리 있는 구청까지 방문하는 번거로움과 실업으로 인한 위축된 마음을 한꺼번에 해소하고 취업에 대한 희망적이고 능동적인 의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3단계는 취업알선, 10월부터 11월까지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노동부고용안전망(Work-Net)을 활용하고 취업시까지 지속적으로 알선한다.
또 구는 10월 19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취업희망자 600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구직활동 방법’에 대한 취업특강을 연다.
한편 2009년 상반기에만 취업정보은행을 통해 2292명이 구직상담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573명이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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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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