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피로감 속 지지력<삼성선물>
역외 환율을 반영하며 1219원에 출발한 환율은 레벨 부담과 지지부진한 증시,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상승 폭을 키우며 1221원 중심 등락 지속. 이후 증시의 상승 폭 확대와 네고, 외국인 주식 관련 매물로 1218원으로 저점을 낮춤.
오후 들어 증시의 하락 반전으로 재반등했고, 장 후반 역외 매수와 숏커버링으로 1224.70원으로 고점을 높이고 1224.30원에 마감. 마감 무렵 달러/엔은 94.88엔, 엔/원은 1290원.
IMF는 올해부터 변경된 환율제도 분류 체계를 회원국들에 적용할 예정이라 알려져. 이는 10월경에 발표될 예정이며 종전 8개 그룹을 10개 그룹으로 세분화 할 것으로 계획. 우리나라는 현재 자유환율변동제를 채택한 국가로 지정돼 있는 가운데 자율변동환율제도와 관리변동환율제도가 각각 자유변동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로 바뀌면서 외환개입을 자주 하는 국가들의 경우 변동환율제도로 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있음.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직접투자는 81.2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3.6% 감소. 전 업종에 걸쳐 투자가 감소한 가운데 부동산 임대업(-91.9%), 금융, 보험업(-68.3%)의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컸음.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홍콩 등의 투자 감소 폭이 컸음. 작년 하반기 이후의 투자심리 위축과 환율 상승으로 해외직접투자 감소세가 나타난 듯.
최근 랠리에 대한 속도에 대한 부담과 피로감 속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일단은 주춤하는 듯. 한편 글로벌 환시는 금일 영국과 유로존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어 이에도 주목해야.
급락에 대한 피로감과 증시 외국인의 순매수세 둔화 당국 개입 경계 속에 환율은 추가 하락이 제한되는 모습. 일단은 글로벌 금융시장도 그간 랠리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환율도 쉬어가는 장세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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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밤사이 달러화가 하락하긴 했으나 미 증시 또한 하락하며 대외변수 영향력은 희석될 듯 보여지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 약화, 계속되는 개입 경계 속에 지지력을 나타낼 듯. 금일도 증시와 당국 동향 주목하며 1220원대 흐름 예상됨.
예상범위 : 1220~12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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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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