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의 여기자 석방으로 양국 관계에 변화가 오겠냐'는 물음에 "우리는 이것(여기자 석방)을 다른 일로 보고 있다"며 이 같이 답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또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방북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가지 않았겠냐는 일련의 관측에 대해서도 "메시지를 소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북한에 대한 사과도 없었다"며 "메시지가 없었다면 분명히 사과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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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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