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평화를 향한 대장정'을 중심주제로 하는 기념사업의 전략방향과 주요내용 등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기념사업위는 한 총리와 이홍구 전 국무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민간위원 27명과 고문 6명, 정부위원 15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한 총리는 "6.25 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전후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안보관을 확립시키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발전상을 대외에 알림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은혜를 갚는 나라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 참전국과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수립하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